(인사) 안녕하세요~ 마포구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는 <출동! 마포 리포터> 오늘의 진행자 MC정선화 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가 몸과 마음을 다소 지치게 하는데요 휴식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출동마포리포터! 활기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취재 다녀오신 기자님 두 분 이성진 기자, 김상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진 기자님, 오늘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실 건가요? 네, 저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인 2016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다녀왔습니다. 아~ 그렇군요. 잠시 후에 만나보기로 하고요. 다음 김상영 기자님은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네, 저는 지역의 명소에 찾아가 장소와 관련한 인문학 강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아트인 스토페이스 그 두 번째 무대에 찾아가봤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 아트 인 스토페이스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과강연의 합성어로 마포구 관내의 의미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일상 속 열린 공간을 통해 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입니다 마포구 지역 명소에서 공간의 특성에 맞는 공연 및 전시, 강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일상형 문화예술도시 마포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요, 네.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보던 공간의 의미도 일깨우게 되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겠네요. 네, 지난 상암동 일본군 관사를 시작으로 도화소 어린이 공원에서 우리가 몰랐던 우리 동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 이었는데요 마포두레생협의 이경란 이사님이 마포종점 노래비, 3·1운동의 발생지, 마포나루터 등 공원 일대 마포의 역사 자원에 대해 들려주는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지난 추억의 시간이 어린 친구들에게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간이었겠네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생활하는 이곳 우리 동네 마포의 의미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외 유명한 명소도 많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을 하는 이곳 마포가 가지고 있는 숨은 매력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상영 기자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저도잠시 어릴적 옛 마포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요즘 젊은 학생들 동서양 역사공부도 좋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고장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의미 있는 현장에 다녀오셨군요. 네, 다음은 이성진 기자님 소식 만나볼까요? 네 2016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종목 등 46개 종목에서 경기가 열리며 약 5만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습니다. 이에 우리 마포구 선수단도 참여해 경쟁을 펼쳤는데요 우리 선수단을 향한 응원단의 응원전도 대단했습니다. 네. 뜨거운 현장이 스튜디오 안까지 느껴지는데요. 규모가 큰 행사여서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다고 하죠? 네. 맞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생활체육대축전은 전통 있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는데요 개회식에서는 강호동, 서문탁 등을 비롯해 가수들의 공연과 서울을 주제로 한 노래와 각종 퍼포먼스 서울 시민리포터들의 시민 인터뷰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로 그 열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아~ 그렇군요. 말로만 들었지 영상을 통해보니 그 열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하죠? 네. 맞습니다. 그간 나뉘어 있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생활체육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입니다.이날 개회식에 참여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 각종인사들은 통합체육 원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통합체육의 힘찬 걸음을 알렸습니다. 체육의 통합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니 정말 보기가 좋네요. 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을 더 높이고 성숙한 생활체육문화를 육성 한다는 계획이라는 데요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생활체육대전에 우리 마포구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구민들이 참 즐겁고 또 멋져 보이네요.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보람이 있었네요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문화가 한층 발전하고 성숙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네 맞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고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그들의 땀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 대회라 생각 합니다. 네.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 생활체육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기기까지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오늘은 활기 넘치는 내용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이성진 기자님, 김상영 기자님 더운 날씨에 취재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다가와 산으로 바다로 많이들 나가시죠? 더위를 이겨내고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물놀이안전에 항상 유의하시며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출동마포리포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